키움증권, 국내 주식 변동성 확대 속 일일 거래대금 56조3천억원 기록

키움증권, 국내 주식 변동성 확대 속 일일 거래대금 56조3천억원 기록
거래대금 사상 최대치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진 3월 초 키움증권은 하루 국내 주식 거래대금이 56조원을 넘어서며 창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92%에 달해 리테일 중심 경쟁력이 다시 부각됐고, 하루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도 약 60억원에 이르렀다.

하이라이트

  • 키움증권은 3월 4일 국내 주식 거래대금 56조3천억원,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약 60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 같은 날 전체 거래 중 개인투자자 비중이 92%에 달했으며, 키움증권은 리테일 시장점유율 1위를 21년 연속 유지했다.
  • 이번 거래대금은 '동학개미운동' 시기 전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 54조원을 상회하며 리테일 기반 대형사 실적 방어력에 주목이 모인다.

3월 4일 거래 급증과 수익 규모

서울경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국내 주식 거래대금은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첫 거래일인 3월 4일 56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일일 기준 최대 규모이며, 같은 날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약 60억원으로 파악됐다.

전체 거래 가운데 개인투자자가 92%를 차지했고 기관투자자는 8%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국내 리테일 시장점유율 1위를 21년 연속 유지해 온 증권사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개인 매매가 집중되며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리테일 경쟁력과 업계 의미

이번 거래대금은 2020년 이른바 '동학개미운동' 당시 국내 증시 전체의 일평균 거래대금 54조원을 웃돈다. 6년 전 국내 모든 증권사의 일평균 거래 규모를 한 증권사가 하루에 넘어선 셈이다.

이 같은 기록은 키움증권의 개인투자자 기반이 시장 불안정 국면에서 얼마나 강한 체결 흐름으로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 거래대금 확대는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로 직결되는 만큼,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리테일 고객 기반을 가진 대형사의 실적 방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리 매체는 앞서 토스증권의 1분기 국내 주식 거래대금이 24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7% 급증하며 소매 중개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됐다고 전했습니다. 신규 국내 주식 투자자 유입과 높은 MAU를 바탕으로, 해외주식 중심이던 이용 기반이 국내 주식으로까지 넓어지면서 모바일 기반 온라인 증권사들의 리테일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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