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분기 주력 메모리인 DRAM과 NAND에서 두 자릿수 비트 성장세를 기록하며 서버 중심 수요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다. 특히 평균판매가격이 DRAM은 전분기 대비 90%대 초반, NAND는 80%대 후반 상승해 메모리 시장의 공급 제약과 AI 수요 강세를 함께 보여준다.
하이라이트
- 삼성전자 1분기 서버 DRAM 비트 성장 10% 이상, 서버 NAND 20% 이상 증가하며 실적 개선세 기록.
- 1분기 DRAM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 대비 90%대 초반, NAND는 80%대 후반 급등해 물량과 가격 동반 성장.
- AI 확산과 공급 제약으로 서버 메모리 공급부족 심화, 고부가 메모리 제품 비중 확대가 계속 중요.
1분기 서버 메모리 판매와 가격 상승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서버 DRAM 비트 성장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서버 NAND는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회사는 DRAM 판매가 기존 가이던스에 부합했고, NAND 판매는 이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평균판매가격은 DRAM이 전분기 대비 90%대 초반, NAND가 80%대 후반 상승하며 물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AI 수요 확대와 공급 제약의 산업 영향
삼성전자는 에이전틱 AI 도입에 힘입어 HBM, 서버 DRAM, 서버 SSD를 중심으로 AI 관련 수요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동시에 업계의 공급 확대 여력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서버 메모리 중심의 가격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며, 반도체 업계 전반에서 고부가 메모리 제품 비중 확대가 계속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매체는 앞서 AI용 고성능 메모리 수요 확대가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DS) 실적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의 AI 컴퓨팅 투자로 DRAM·HBM·NAND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부문이 전사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고, 생산 확대 투자와 시장 점유율 경쟁도 함께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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