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한류가 콘텐츠를 넘어 소비재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생활소비재 기업들이 K-CON Japan과 연계한 수출 상담에 나섰다. 도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48개사가 현지 바이어 81개사와 만나 1,690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라이트
- KOTRA held a 'K-Lifestyle B2B Export Consultation' in Tokyo on May 7, generating export agreements worth $16.9 million (₩24.8 billion) between 48 Korean SMEs and 81 Japanese buyers.
- Over 400 one-on-one export consultations occurred, with strong Japanese buyer interest leading to some companies' schedules booking out before the event began.
- Korean exports of top five consumer goods to Japan grew about 31% over the past decade, with Korea holding the No.1 cosmetics import market share for five consecutive years since 2021.
도쿄 상담회 성과와 연계 지원
코트라는 7일 도쿄에서 글로벌 K-페스티벌 대표 행사인 K-CON Japan과 연계한 'K-라이프스타일 B2B 수출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K-CON은 CJ ENM이 주관하는 K-팝 행사로, 2012년 U.S.에서 처음 열렸고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면 일본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생활소비재 중소·중견기업 48개사가 현지 주요 바이어 81개사와 400건이 넘는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체결된 수출 업무협약 규모는 1,690만달러, 원화 기준 약 248억원이다. 일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일부 기업은 행사 시작 전부터 상담 일정이 모두 예약되기도 했다.
코트라는 B2B 상담에 더해 현지 시간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소비자 대상 판촉 행사 'K-Collection'에도 주요 바이어를 초청했다. K-Collection은 바이어가 일본 소비자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실제 수출 계약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B2B·B2C 통합 지원 모델이다.
일본 소비재 시장에서의 확장 기대
박용민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한류가 K-팝과 K-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기존 유행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반에 정착하고 있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산업을 연결하는 수출 마케팅으로 지원 효과를 높이고, 국내 소비재 기업의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일본으로의 5대 유망 소비재인 뷰티, 식품, 생활용품, 패션의류, 의약품 수출은 지난 10년간 약 31%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은 2021년 이후 5년 연속 일본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1위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K-뷰티를 중심으로 한 추가 수출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7,500선에 근접한 가운데,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업종별 순환매가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로봇·유통·화장품 등으로 주도주가 확산될 가능성과 함께, 실적 개선 기대를 바탕으로 성장주 전반의 재평가 여지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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