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K가 글로벌 고객향 보안칩 양산 공급 개시를 알리면서 장중 주가가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보안 관련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나타내며 하드웨어 보안 기술의 사업 확장 가능성에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이라이트
- ICTK는 2022년부터 준비해 온 글로벌 빅테크 보안칩 프로젝트의 설계·검증·공급 체계를 마치고 본격 양산 공급을 시작했다.
- 19일 오전 10시 12분 기준 ICTK 주가는 전일 대비 29.91% 오른 25,450원에 거래되며 VIA PUF™ 기반 하드웨어 보안 기술 적용 제품을 공급한다.
- 하나증권은 ICTK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제시하며, 글로벌 공급 확대에 따라 점유율이 80~90%에 이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보안칩 양산 공급과 증권가 평가
전일 ICTK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부터 글로벌 고객사와 공동 추진해 온 보안칩 프로젝트에서 설계와 검증, 공급 체계 구축을 마치고 실제 양산 공급을 시작했다.19일 오전 10시 12분 기준 ICTK는 전 거래일보다 5860원, 29.91% 오른 2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공급 제품에는 회사의 국제 표준 비복제 기술인 VIA PUF™ 기반 하드웨어 보안 기술이 적용됐다. VIA PUF™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생기는 미세한 물리적 특성을 활용해 복제가 어려운 고유 보안 정보를 생성하는 기술로, 별도 보안키 저장 없이 디바이스 자체를 신뢰의 출발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증권은 ICTK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제시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기존 국내 양자,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국내 수요 의존도가 높아 멀티플 확대에 한계가 있었지만, ICTK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향 보안칩 공급을 통해 기존 유럽 보안칩 업체 물량까지 확보할 수 있으며 점유율이 80~90%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국내 보안주 전반으로 확산
ICTK 강세와 함께 국내 보안 관련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본문에 따르면 ICTK와 함께 클라우드 및 보안주로 거론되는 엑스게이트, 비투엔, 드림시큐리티, 지니언스, 라온시큐어 등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시장에서는 이번 흐름이 특정 종목의 단기 급등에 그치기보다 국내 보안 산업 전반의 해외 매출 확대 기대를 자극하는 재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고객사 공급 실적이 확인될 경우 국내 수요 중심으로 평가받던 보안 기업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기준도 달라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XCure와 AlloyX Hong Kong Limited의 한국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거래 및 실물자산 토큰화에 필요한 보안 인프라를 공동 구축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합작법인은 USIM·eSIM 기반 계정 보안과 기관용 지갑 보호, 스테이블코인 결제 연계 실증 등을 추진하며, 설립 후 6개월 내 상용화·PoC·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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