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외국인 매도 속 20일선 시험 가능성 확대

KOSPI, 외국인 매도 속 20일선 시험 가능성 확대
KOSPI 20일선 시험?

4월 이후 가파르게 오른 KOSPI가 최근 변동성 확대와 함께 중단기 추세선인 20일 이동평균선에 가까워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심리적 지지선인 7,000을 주시하면서도, 단기 급등에 따른 속도 조절 성격이 강한 만큼 기업 실적과 기초여건에 근거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하이라이트

  • KOSPI는 수요일 3.25% 하락한 7,271.66에 마감했으며, 추가 2.77% 하락 시 20일 이동평균선(7,070.2)에 도달한다.
  • KOSPI는 장중 7,141.91까지 밀리며 변동폭이 최고 4.42%에 달했고, 최근 하루 변동폭 3~4% 수준이다.
  • KOSPI의 RSI 과매수 신호가 해소되었고, ADR은 65.0%로 2023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 조정 국면과 기술적 신호

Seoul Economic Daily 보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KOSPI는 수요일 3.25% 내린 7,271.66에 마감했다. 같은 날 20일 이동평균선은 7,070.2로, 수요일 종가 대비 2.77%만 더 하락하면 20일선에 닿는 수준이다.

최근 장중 변동폭이 3%에서 4%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20일선 도달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KOSPI는 수요일 장중 7,141.91까지 밀리며 4.42% 하락하기도 했다.

올해 KOSPI가 2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마감한 마지막 시점은 4월 7일이다. 당시 종가는 5,494.78, 20일선은 5,510.32였고, 이후 지수는 AI 반도체 랠리를 타고 약 28거래일 동안 종가 기준 32.3%, 저점 대비 고점 기준 45% 상승했다.

기술적 지표에서는 과열 완화 신호도 나타난다. 신한증권에 따르면 4월 17일부터 한 달가량 이어지던 KOSPI의 RSI 과매수 상태는 수요일 급락으로 해소됐고, 상승 종목 대비 하락 종목 비율을 보여주는 ADR도 65.0%로 내려와 2023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코스피가 장중 8,000선을 찍은 뒤 단기간에 약 10% 밀리며 과열 이후 조정 우려가 커진 흐름을 짚었습니다. 당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치로 불어나 반대매매 압력이 커졌고, 공매도 거래와 대차잔고 증가,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가 겹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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