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Electronics, 노사 협상 불확실성 속 주가 변동성 확대

Samsung Electronics, 노사 협상 불확실성 속 주가 변동성 확대
삼성 주가 큰 변동성

Samsung Electronics 주가가 노사 협상 불확실성과 총파업 우려 속에서 최근 큰 폭의 등락을 이어가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기대와 실적 개선 전망이 남아 있어 파업 관련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하이라이트

  • Samsung Electronics closed up 0.18% at 27만6천원 on June 20, showing high volatility amid labor negotiation uncertainty and recent four-day 6.76% correction.
  • This month, foreigners net sold 14조6천747억원 of Samsung Electronics shares, reducing their ownership to 48.42%, near this year's low.
  • Korea Investment & Securities raised Samsung Electronics' target price from 37만원 to 57만원, upping 2Q DRAM ASP growth expectation to 60% and 2024/2025 operating profit forecasts to 377조원/573조원.

거래 변동성과 협상 변수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Samsung Electronics는 전 거래일보다 0.18% 오른 27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변동성이 커지며 주가는 네 차례 오르내렸고, 노사의 2차 사후 조정이 결렬된 뒤 오후 들어 방향성이 굳어지는 듯했지만 장 마감 직전 다시 상승 전환하며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장중 고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4% 오른 28만2천500원, 저가는 4.36% 내린 26만3천500원이었다. 최근 며칠간에도 시장 혼조가 이어지면서 Samsung Electronics 주가는 등락을 반복했고, 21일 총파업 선언에 대한 우려로 최근 4거래일 동안 6.76% 조정을 받았다.

이달 외국인은 Samsung Electronics 주식을 총 14조6천74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48.42%로 낮아지며 올해 저점 수준에 근접했다.

반도체 업황과 실적 전망

증권가에서는 파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가 반등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Samsung Electronics가 선주문, 후생산 구조를 위한 장기 공급계약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실적 가시성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rea Investment & Securities는 Samsung Electronics의 목표주가를 37만원에서 57만원으로 올렸다. 올해 2분기 메모리 가격 급등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로 제시됐다.

채민숙 Korea Investment & Securities 연구원은 2분기 범용 D램 평균판매가격 상승률 전망치를 30%에서 60%로 높였다며, 이에 따라 Samsung Electronics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3%, 16% 상향한 377조원, 573조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협상이 사후조정 최종 회의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해 결렬되고, 노조가 총파업 절차를 예고한 상황을 정리한 바 있다. 당시 총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생산 차질에 따른 대규모 손실과 생산라인 재가동 지연, 나아가 HBM·DRAM 공급망 이동 가능성까지 거론되며 산업 전반의 파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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