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plus의 긴급 운영자금, DIP 지원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며 회생 절차에서 담보가치 평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Meritz Financial Group은 Homeplus 부동산 담보 가치가 대출 당시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보고 있어 추가 자금 지원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하이라이트
- Meritz Financial Group 경영진은 Homeplus 담보가치가 1조5천억원~1조6천억원 수준으로, 1년 만에 68% 하락했다고 주장한다.
- Samil Accounting Corporation과 법원 선임 감정평가법인은 Homeplus 자산 가치를 각각 2조8천174억원과 2조7천억원으로 평가해 Meritz와 큰 차이를 보인다.
- Homeplus 자산 가치 산정 차이로 DIP 대출 추가 유동성 공급과 금융권 회수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부각된다.
담보가치 평가와 DIP 지원 난항
투자은행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Meritz Financial Group의 김용범 부회장과 김중현 Meritz Fire & Marine Insurance 사장, 김종민 Meritz Securities 사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과 비공개로 만나 Homeplus 담보가치와 DIP 대출 문제를 논의한다.이 자리에서 Meritz 경영진은 자사가 선순위 수익권을 보유한 Homeplus 부동산 담보신탁의 현재 가치를 약 1조5천억원에서 1조6천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Meritz는 2024년 5월 Homeplus에 연 11.5%에서 14% 금리로 1조3천억원을 빌려줬고, 당시 Homeplus 점포 62곳, 추정가 4조8천억원을 담보로 확보했다.
Meritz 주장대로라면 회생 절차 개시 이후 1년 안에 담보가치가 68% 하락한 셈이다. 회사 측은 실제 매각이 이뤄질 경우 낮은 유동성을 감안하면 현실적인 매각 가격이 초기 감정가 대비 40%에도 못 미칠 수 있으며, 1조5천억원에서 1조6천억원 수준의 담보가치는 선순위와 후순위 채권을 간신히 충당하는 정도라고 밝힌다.
법원 지정 평가와 시장 파장
Samil Accounting Corporation은 회생절차 조사 과정에서 청산가치 조정 이후에도 해당 자산 가치가 2조8천174억원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법원이 올해 2월 선임한 감정평가법인도 토지 가치를 2조7천억원으로 평가해 Meritz 측 인식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이 같은 가치 산정 격차는 Homeplus에 대한 추가 유동성 공급 여부와 회수 가능성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담보가치를 낮게 볼수록 DIP 대출 제공자는 손실 위험을 크게 반영할 수밖에 없고, 반대로 높은 평가가 유지되면 회생 과정에서 자금 지원 여지는 넓어진다.
유통업과 구조조정 시장에서는 Homeplus 자산의 실제 처분 가능 가격, 점포별 유동성, 회생 절차 진행 속도가 향후 금융권의 지원 판단을 가를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토교통부가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초기 단계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1% 금리와 HUG 보증료 인하가 적용되는 초기자금 대출 특판을 운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추진위·조합은 연면적에 따라 최대 10억~6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예산 소진 전까지 접수·승인이 진행돼 사업 지연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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