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김태옥 상임감사위원 선임으로 내부통제 점검 강화

KEPCO, 김태옥 상임감사위원 선임으로 내부통제 점검 강화
한전, 내부통제 강화

한국전력공사가 전력망 부문 출신의 35년 경력 내부 인사를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재무, 내부통제를 총괄하는 핵심 감시 기능을 3년간 맡기는 조치로, 전력망 운영과 구축 과제에 대한 이해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이라이트

  • KEPCO는 21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태옥 전 전력망본부장을 3년 임기의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 상임감사위원 임명은 국가 전략 전력망 건설·운영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KEPCO 내부통제 및 리스크 점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 KEPCO 관계자는 김태옥 감사위원의 현장 및 기획 부서 경험이 경영 감시와 위험 대응 체계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나주 본사 임시주총서 선임 확정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KEPCO는 21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태옥 전 전력망본부장을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상임감사위원은 KEPCO의 경영, 재무, 내부통제를 감독하는 자리로, 공공기관에서는 최고경영자 다음의 핵심 보직으로도 거론된다. 김태옥 상임감사위원은 1962년생으로 서울 영등포고와 아주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KEPCO에 입사했다.

그는 재직 기간 동안 계통계획처장, 기술기획처장, 광주전남본부장, 전력망본부장 등을 맡았고, 퇴직 후에는 2024년부터 대한전기학회 협동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임감사위원 임기는 3년이다.

전력망 현안 대응 역량 주목

이번 선임은 국가 전략 전력망 건설 계획과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갖춘 인물을 감사 기능에 배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EPCO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전력망 구축과 운영 리스크를 점검하는 데 실무 경험이 활용될 수 있어서다.

KEPCO 관계자는 새 상임감사위원이 회사의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현장과 기획 부서를 거친 경력이 내부통제와 경영 감시 기능 강화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과 협력업체 간 교섭·성과급 요구가 확산되며 반도체를 포함한 제조업 전반의 비용 부담과 생산·공급망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협력업체 노조의 직접 교섭 요구와 법적 분쟁 가능성이 커지면서 인건비 예측이 어려워지고 투자 심리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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