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Deloitte Group이 6월 1일 새 회계연도 시작에 맞춰 신임 경영진을 확정하며 감사와 세무 자문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인사는 컨설팅을 미래 성장축으로 키우는 동시에 영업·마케팅 역량과 세대교체, 여성 리더 발탁을 함께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라이트
- Deloitte Korea는 6월 1일 길기완 총괄대표 취임에 맞춰 8명으로 구성된 새 경영진을 선임했다.
- 권지원이 영업·마케팅 대표로 전진 배치되고, 김지현이 첫 여성 섹터 대표로 세무자문 대표에 선임됐다.
- 경영자문과 Deloitte Consulting을 미래 성장 엔진으로 삼는 '투트랙 통합 성장 전략'을 통해 사업 기반과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6월 1일 출범하는 새 경영 체제
매일경제에 따르면 한국 Deloitte Group은 28일 길기완 총괄대표의 4년 임기가 6월 1일 시작되는 데 맞춰 새 경영진을 발표했다.
신임 경영진은 길기완 총괄대표를 비롯해 권지원 영업·마케팅 대표, 김지현 회계감사 대표, 남상욱 세무자문 대표, 배재민 경영자문 대표, 김석기 경영지원 대표, 황승희 리스크관리 대표 등 8명으로 꾸려진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영업 경쟁력 강화에 있다. 고객 자문 경험이 풍부한 권지원을 그룹 차원의 영업·마케팅 대표로 전진 배치해 전사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도록 했다.
여성 리더 발탁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여성 리더 선임도 이번 개편의 주요 특징이다. 김지현이 세무자문 부문 대표에 선임되면서 한국 Deloitte Group에서 처음으로 여성 섹터 대표가 나왔다.기존 경영진보다 젊은 리더들을 배치한 점도 세대교체 기조로 읽힌다. 이는 회계법인의 핵심 사업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조직 재편의 연장선에 있다.
길기완 총괄대표는 1월 총괄대표 선임 과정에서 감사와 세무 자문을 사업 기반으로 삼고, 경영자문과 Deloitte Consulting을 포괄하는 컨설팅 사업을 미래 성장엔진으로 육성하는 '투트랙 통합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AI 시대에도 회계법인의 경쟁력은 고객 신뢰에 기반한다며, 새 경영진과 함께 고유 업무 영역의 사업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컨설팅 사업 성장을 이끌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우리의 이전 보도에서는 롯데가 IR 행사에서 비핵심 사업 정리와 신성장 사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을 공개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롯데는 자산 효율화와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병행하는 한편, 바이오·배터리·AI 소재 등 신사업 투자 확대 계획과 함께 주요 계열사의 수익성 개선 흐름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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