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경제총조사가 올해부터 산업 변화에 맞춰 조사 체계를 대폭 손질한다. 2025년 조사에는 AI, 로봇, 스마트공장, 무인점포 관련 항목이 새로 포함되고 행정자료 활용을 늘려 현장 방문 비중도 낮춘다.
하이라이트
- 2025 경제총조사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국내 753만 사업체 중 44.4%인 334만곳을 현장 조사한다.
- AI와 로봇 활용, 스마트공장, 무인점포 등 신산업 변화에 따른 항목이 추가되고, 현장조사 비율은 2020년 대비 5.1%p 줄었다.
- 산업 분류에 AI 적용, 24시간 콜센터에 음성봇·챗봇 운영 등으로 통계 정확도와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자료 활용을 확대한다.
조사 항목 개편과 운영 일정
국가통계포털 운영기관인 한국통계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2025 경제총조사'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개인 농림어가와 국제기구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경제총조사는 국내 사업체의 고용, 생산, 경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국가 기본통계 조사다. 조사 결과는 정부의 경제정책 수립, 지역 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미래 산업 전략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 조사는 서로 다른 시기와 기준으로 시행되던 광업제조업조사와 서비스업조사를 통합한 뒤 2011년부터 5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산업 생태계 변화를 반영해 조사 분류와 방식이 크게 바뀐다. AI와 로봇 활용, 스마트공장 운영, 무인점포 현황 등이 새 항목으로 추가됐다. 온라인 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서 PC와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요원 면접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약 1만2,000명의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며, 사업체는 콜센터나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조사 과정에서는 한국통계진흥원과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한 조사원증을 확인해야 한다.
행정자료 확대와 산업정책 활용
현장조사도 축소된다. 이번 조사는 전체 753만개 사업체 가운데 약 334만개, 비중으로는 44.4%를 현장조사 대상으로 삼아 2020년 기준 조사보다 현장조사 비율을 5.1%포인트 낮춘다. 항목 대체를 포함한 행정자료 활용을 확대해 사업체 응답 부담을 줄이려는 취지다.조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AI 기술도 도입된다. 산업 분류 내용 검토에 AI를 활용하고, 음성봇과 챗봇을 적용한 24시간 콜센터도 운영한다. 참여번호와 접속번호는 우편 안내문, 시군구 상황실,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형준 한국통계진흥원장은 경제총조사 결과를 통해 AI 확산과 플랫폼 경제 성장 등 빠르게 변하는 산업 현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국민 맞춤형 정책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통계 작성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구조 변화에 맞춘 정책 설계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읽힌다.
우리 매체는 앞서 6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25 경제총조사’가 AI 활용·로봇 이용·무인점포 운영 등 AX 전환 관련 항목을 대폭 보강하고, 행정자료 활용 확대와 온라인 시스템 개선으로 사업체 응답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전체 753만 개 사업체 중 약 334만 개(44.4%)만 현장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2020년 대비 현장조사 비중이 낮아지며, 확보된 데이터는 소상공인 지원과 신산업 육성 등 정책 설계에 활용될 것이라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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