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들이 6월 1일 공시를 통해 대형 기술이전, 선박 수주, 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자사주 취득, 경영진 변경 계약 소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한미약품의 Eli Lilly 대상 기술이전 계약과 HD한국조선해양의 1조4천억원 규모 VLGC 수주가 이날 공시의 핵심으로 부각된다.
하이라이트
- 한미약품은 Eli Lilly와 1조8천973억원 규모 소네페글루타이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1천129억원 선급금을 수취했다.
- HD한국조선해양은 VLGC 8척을 1조4천억원에 수주하며 조선 업종의 수주잔고와 매출 기반을 확대했다.
- GS건설은 금정구 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어 약 3천382억원의 예상 공사비를 확보했다.
주요 공시 내용과 계약 규모
서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U.S. 제약사 Eli Lilly와 소네페글루타이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계약 규모는 1조8천973억원, 선급금은 1천129억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초대형 가스운반선, VLGC, 8척을 1조4천억원에 수주했다. GS건설은 금정구 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고 예상 공사비는 약 3천382억원이다.
BHI는 1천883억원 규모의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맺었다. CI테크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해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업종별 파급과 지배구조 변화
이번 공시는 제약, 조선, 건설, 발전설비 업종에서 대형 계약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기술이전과 선박 수주는 각 기업의 매출 기반과 수주잔고, 중장기 성장 기대를 자극하는 요소로 해석된다.경영 체제 변화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표경원 대표이사 후임으로 김성완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고, 대동스틸은 임형기 대표이사 별세에 따라 임주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우리 매체는 최근 운임 지표 반등으로 국내 해운주에 대한 재평가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SCFI와 BDI가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선박 연료인 VLSFO 가격이 내려가 비용 부담이 완화되면서, 중동 리스크 국면에서 해운 업황 및 실적 모멘텀 개선 가능성이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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