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고배당주에 옵션 프리미엄 전략을 결합한 월분배형 ETF가 국내 시장에 새로 나온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한 20개 고배당 종목에 KOSPI 200 주간옵션 매도 전략을 더해 분배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7월 2일 20개 고배당주 편입 'ACE 고배당주 Plus 커버드콜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 ETF는 KOSPI 200 등가격 콜옵션을 30% 비중으로 매도하며, 매월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금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한다.
- 상장일 ACE 고배당주 Plus 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1만290원에 시초가를 기록했고 오후 1시 55분 기준 1만165원에 거래됐다.
상품 구조와 운용 전략
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일 신규 고배당주 ETF인 'ACE 고배당주 Plus 커버드콜 액티브'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해 20개 고배당주를 편입하는 구조다. 편입 대상은 배당수익률, 배당성장률, 배당회수율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 강화 여부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편입은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뿐 아니라 각사의 배당 정책도 반영한 결과다.
소재용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액티브 ETF인 만큼 감배당을 하는 기업을 걸러내고 적극적으로 편입 종목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 KOSPI 200 주간옵션 만기가 주 5회로 확대되면 변화 내용을 빠르게 반영해 더 높은 수준의 분배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월분배 재원과 상장 첫날 흐름
이 ETF는 KOSPI 200 같은 기초자산의 등가격(ATM)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도 함께 쓴다. 옵션 매도 비중은 비교지수와 비슷한 30% 안팎으로 유지하며, 상장 시점에는 KOSPI 200 주간옵션을 활용해 주 2회 프리미엄을 확보한다. 이렇게 얻는 옵션 프리미엄과 주식 배당금을 월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본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기준 정기배당과 특별배당을 합쳐 연간 11조원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약 4조원의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고배당주 Plus 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상장 첫날 1만29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오후 1시 55분 기준 1만1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은 각각 10% 수준으로 편입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삼성전자·SK hynix 등 20개 고배당주에 KOSPI 200 등가격(ATM) 콜옵션 매도 전략을 결합한 월분배형 ETF를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옵션 매도 비중을 약 30% 수준으로 운용하고 상장 초기에는 위클리 옵션을 활용해 주 2회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구조로, 주식 배당과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삼는 점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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