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간편하게 섭취하는 제형 수요가 커지면서 Cosmax 그룹이 젤리와 액상 스틱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른바 '스낵화'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한국 내 액상·젤리 제형 매출과 수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Cosmax 그룹이 올해 젤리·액상 건강기능식품 월간 생산능력을 2,100만 포에서 4,700만 포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
- 2024년 1분기 Cosmax NBT와 Cosmax Bio의 액상 제형 매출은 37% 증가한 329억원, 젤리 매출은 51% 늘어난 134억원을 기록했다.
- Cosmax NBT 1분기 수출 매출은 47% 증가한 399억원, 전체 매출은 93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젤리·액상 제형 증설과 수출 확대
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Cosmax 그룹은 15일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Cosmax NBT와 Cosmax Bio의 젤리·액상 제품 월간 생산능력(CAPA)을 올해 2100만 포에서 4700만 포로 두 배 이상 확대했다고 밝혔다.Cosmax NBT는 기존 5개 열이던 후면 스틱 라인에 12개 열의 설비를 추가했고, 구미 생산라인에는 성형 충전 설비도 구축했다. Cosmax Bio는 액상 스틱 충전기를 1대에서 3대로 늘려 600만 포 규모의 생산능력을 3배 수준으로 키웠다.
회사는 이번 설비 확대가 글로벌 건기식 시장에서 확산하는 '스낵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는 하루 세 끼 대신 개인 리듬에 맞춰 유연하게 섭취하는 방식으로, 포만감보다 효율이나 회복에 식사의 목적을 두는 소비 경향을 반영한다.
이 흐름에 맞춰 건기식 제형도 정제나 캡슐 중심에서 젤리, 액상 스틱, 구미, 초소형 정제처럼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형태로 재편되고 있다.
국내 매출 성장과 아시아 시장 공략
Cosmax NBT와 Cosmax Bio의 한국 법인에서는 올해 1분기 액상 제형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329억원을 기록했고, 젤리 제형 매출은 51% 늘어난 134억원으로 집계됐다.수출도 증가세다. 올해 1분기 Cosmax NBT의 수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399억원을 기록했고, 1분기 전체 매출은 933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두 회사는 차별화된 제형 기술을 앞세워 수출 경쟁력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Cosmax NBT는 분말이 빠르게 퍼지고 녹는 SaRrr 제형과 입안에서 녹는 분말형 BoRrr 제형을, Cosmax Bio는 젤리 특화 라인 Jellyx와 코팅 가능한 정제 Crunch Tab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두 회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건강식품 박람회 'HNC 2026'에도 참가해 해외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Cosmax Group이 젤리·액상 스틱 등 스낵형 건강기능식품 수요 확대에 맞춰 월간 생산능력을 2,100만개에서 4,700만개로 두 배 이상 늘린다는 점을 다뤘습니다. 또한 1분기 국내 액상·젤리 매출 증가와 함께 수출도 확대되며, 차별화된 제형 기술과 설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최신 South Korea 뉴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