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고령자 돌봄 AI 서비스 확대 속 에이지테크 경쟁 가속

네이버 클라우드, 고령자 돌봄 AI 서비스 확대 속 에이지테크 경쟁 가속
에이지테크 시장 급성장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고령자 돌봄 시장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확장되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와 NHN이 안부 확인과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넓히는 가운데 글로벌 에이지테크 시장도 2034년까지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하이라이트

  • 네이버 클라우드의 AI 안부 확인 전화 서비스 '케어콜'은 전국 160여개 기관에서 약 5만명이 이용 중이며, 일본 이즈모시에서도 2023년 4월부터 상용 서비스가 시작됐다.
  • NHN은 경기·전남 400가구에서 IoT 센서와 AI를 결합한 24시간 돌봄 체계를 실증하며, 서비스가 건강 이상 징후 감지까지 확대되고 있다.
  • Research Intelo는 전 세계 에이지테크 시장 규모가 2023년 8,000억달러에서 2034년 1조8,039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일 시장에서 커지는 고령자 돌봄 AI

Seoul Economic Daily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클라우드의 AI 안부 확인 전화 서비스 '케어콜'은 전국 160여개 기관에서 약 5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일본 이즈모시에서 정식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의 정서적 고립을 줄이고 일상 상태를 점검하는 용도로 활용되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도입 범위를 넓히고 있다.

NHN도 경기와 전남 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IoT 센서와 AI 엔진을 결합한 24시간 돌봄 체계를 실증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부정맥, 혈압, 심박수를 측정하는 기능까지 포함되면서 단순 안부 확인을 넘어 건강 이상 징후를 살피는 방향으로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시장 성장 전망과 산업 파급효과

에이지테크는 돌봄 인력 부족과 고령층 건강관리 수요 확대가 맞물리며 주요 AI 응용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외로움 완화, 생활 안전 확인, 생체 신호 측정 같은 기능이 결합되면서 복지 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의 경계도 빠르게 옅어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Research Intelo는 전 세계 에이지테크 시장이 지난해 8,000억달러에서 2034년 1조8,039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기업들에는 공공 돌봄, 지역 보건, 일본 등 고령화 선진 시장 진출 기회가 커지지만, 서비스 신뢰성과 개인정보 보호, 의료 정보 활용 기준을 함께 확보해야 한다는 과제도 남아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HUINNO와 Yuhan Corporation이 고려대 안암병원 심장내과에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Memo Q’를 공급하며, 입원 환자의 심전도(ECG) 등 활력징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강화한다고 전했습니다. 최대 300명까지 감시가 가능한 무선 모니터링으로 의료진의 조기 대응 효율을 높이고, 상급종합병원 중심의 공급 확대와 HUINNO의 IPO 재도전 전략과도 맞물린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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