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과 대외 불확실성을 함께 점검하는 논의가 이달 서울에서 열린다.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 가능성과 중동발 공급 충격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면서 기업 비용과 수출 회복 전망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하이라이트
- 한국경제연구원은 6월 25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2026 한국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 성장 동력과 리스크 논의 예정.
-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이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혼란을 야기해 기업 비용 증가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
-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이 2026년 한국의 수출 및 투자 회복 동력으로 부상 중.
6월 25일 세미나 일정과 논의 주제
한국경제연구원(KERI)에 따르면, Seoul Economic Daily 이번 세미나는 6월 25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6 한국경제 전망, 기회와 위험의 갈림길'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2026년 국내외 경제 여건을 점검하고 한국 경제가 마주한 성장 동력과 불확실성 요인을 함께 짚기 위해 마련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승석 KERI 선임연구위원이 '2026년 한국경제 전망과 전환의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 도영웅 선임연구위원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한국경제의 기회인가 위험인가?'를 주제로 반도체 호황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토론에는 강태수 KERI 특별연구위원 겸 KAIST 교수,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 윤상하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제거시금융실장, 전재민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 정부와 기업의 대응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중동 변수와 반도체 수요의 산업 영향
한국경제연구원은 2026년 한국 경제가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국면에 놓여 있다고 보고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은 에너지 가격과 글로벌 공급망을 흔들 수 있는 변수로 거론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차질이 현실화하면 기업의 비용 부담과 물가 압력이 커질 수 있다.반면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는 한국 경제에 새로운 도약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업황 개선이 수출과 투자 회복을 이끌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KERI는 이번 세미나가 2026년 한국 경제의 방향성을 가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으며 신청은 FKI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반도체주 강세와 AI 투자 확대 기대 속에 코스피가 장중 8,700선을 회복하고, 삼성전자와 SK hynix가 지수 상승을 주도한 흐름을 전했습니다. 당시 개인·외국인의 순매수와 함께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쏠리는 양상이 나타났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 증가가 지수 방향성과 변동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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