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연금저축 자산이 200조원에 가까워지며 투자자 유입과 수익률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특히 증시 강세를 배경으로 연금저축보험과 신탁에서 펀드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
하이라이트
- 2023년 말 연금저축 자산이 198조2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19조3천억원) 증가했고, 가입자는 840만3천명으로 10% 늘었다.
- 연금저축펀드 자산은 61조3천억원으로 50.7% 급증하며 전체 연금저축에서 펀드 비중이 22.7%에서 30.9%로 증가했다.
- 2023년 연금저축상품 연간 수익률은 10.6%로 1년 전 3.7%에서 크게 상승했으며, 펀드 및 ETF 1년 평균 수익률은 29.3%에 달했다.
백서가 보여준 자산 증가와 펀드 쏠림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화요일 공개한 '2025 연금저축 투자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금저축 자산은 198조2천억원으로 1년 전 178조9천억원보다 10.3%, 19조3천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2023년 4.9%, 2024년 6.5%에 이어 확대되고 있다.
연금저축 가입자는 840만3천명으로 1년 전 764만2천명보다 10%, 76만1천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 비중이 50.5%로 가장 컸고, 증가율은 20세 미만이 53.4%로 가장 높았다.
자산 확대는 연금저축펀드 수요 급증이 이끌었다. 연금저축펀드 자산은 61조3천억원으로 1년 전 40조7천억원보다 50.7% 늘었고, 계약 건수도 2023년 375만8천건에서 2024년 455만8천건, 지난해 586만3천건으로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전체 연금저축에서 펀드 비중은 30.9%로 1년 전 22.7%보다 8.2%포인트 상승했다. 보험은 114조1천억원, 비중 57.6%로 여전히 가장 크지만 연금저축보험의 계약 건수와 자산은 각각 4.4%, 1.2% 감소했고, 2018년부터 신규 판매가 중단된 연금저축신탁 자산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사 중심 성장과 수익률 개선
판매사별로는 연금저축펀드 수요 증가에 따라 금융투자회사의 자산 성장이 다른 업권보다 두드러졌다. 지난해 말 금융투자회사들의 연금저축 자산은 55조4천억원이었고, Mirae Asset Securities 19조7천억원, Samsung Securities 9조8천억원, Korea Investment & Securities 7조2천억원으로 상위 3개사가 전체의 66.2%를 차지했다.지난해 연금저축상품의 연간 수익률은 10.6%, 누적 수익률은 5.5%로 집계됐다. 연간 수익률은 1년 전 3.7%에서 큰 폭으로 올랐고, 펀드와 ETF의 최근 1년 평균 연간 수익률은 29.3%, 누적 수익률은 14.3%를 기록했다.
최근 증시 강세로 최근 1년 수익률이 3년 이상 장기 수익률보다 높아지는 모습도 나타났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통합연금포털 개편과 '은퇴연금 가이드북' 제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금저축 가입자와 가입 예정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매체는 앞서 미래에셋증권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장중 매매 동향을 전하며, 조정을 받은 2차전지·전자부품주로 저가 매수가 유입되는 한편 단기간 급등한 AI·반도체 관련주에서는 차익 실현이 늘어나는 흐름을 짚었습니다. 당시 삼성SDI와 SK hynix 등 주요 종목에서 매수·매도 논리가 엇갈리며, 단기 수급 변화가 투자 성과 상위 집단의 자금 이동으로 빠르게 반영된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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