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000선 재돌파하며 변동성 장세 지속

코스피, 8,000선 재돌파하며 변동성 장세 지속
코스피 8,000선 재돌파

코스피가 8,000선을 내준 지 하루 만에 다시 회복하며 급격한 반등 흐름을 보인다. 전날 대규모 매수에 나섰던 개인 투자자들은 지수 회복 구간에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장중 변동성도 이어진다.

하이라이트

  • 코스피가 5.76% 급등한 8088.34로 마감하며 8,000선 재돌파와 함께 1년 내 16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 삼성전자 8.22%·SK하이닉스 10.88% 상승하며 변동성 확대에 핵심 역할, 시총 상위 반도체주가 지수 반등 주도한다.
  • 삼성증권 10.38% 등 증권주 급등, 거래대금 증가와 시장 활황 기대가 증권주 전반에 걸친 매수세로 확산된다.

반등 폭과 수급 변화

According to Maeil Business Newspaper,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6% 오른 8088.34에 거래를 마친다.

코스피는 전날 7.89% 급락하며 8,300선에서 7,600선으로 밀린다. 6월 8,000선 붕괴 이후에는 이 구간을 다시 넘는 흐름이 세 차례 반복되면서 극심한 등락이 이어진다.

장중 반등세가 가팔라지면서 오후 1시47분에는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이는 올해 들어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16번째다.

대형주와 증권주가 지수 견인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지수 반등을 이끈다. 삼성전자는 8.22%, SK하이닉스는 10.88% 뛰며 코스피 회복세의 중심에 선다.

올해 삼성전자는 8% 이상 하락한 날이 10차례, SK하이닉스는 10% 이상 상승한 날이 11차례에 이르며 지수 변동성을 키우는 핵심 종목으로 작용한다.

증권주도 큰 폭으로 반등한다. 삼성증권은 10.38% 오른 11만9,100원에 마감하고, NH투자증권은 8.46%, 키움증권은 8.06%, 미래에셋증권은 6.48% 상승한다.

지수 급등에 따른 증시 활황 기대와 함께 개별 종목 레버리지 매수도 집중되면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가 증권주 전반으로 확산한다.

우리 매체는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급등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8,000선을 회복하며 8,088.34로 마감한 흐름을 짚은 바 있습니다. 당시 장중 변동성 확대 속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개인·외국인 매도와 달리 기관 자금 유입이 투자심리를 지지한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아울러 원화도 달러 대비 강세로 마감하며 주식시장 반등과 맞물린 위험선호 회복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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