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퍼티쿠시, 경영권 매각 추진에 기업가치 300억 원 안팎 거론

심퍼티쿠시, 경영권 매각 추진에 기업가치 300억 원 안팎 거론
심퍼티쿠시 매각 추진

서울 외식 시장에서 빠르게 매장을 늘려온 파인캐주얼 레스토랑 운영사 심퍼티쿠시의 경영권이 매물로 나왔다. 올해 예상 EBITDA가 4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면서 거래가는 300억 원 안팎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하이라이트

  • 삼일PwC가 주관하는 심퍼티쿠시 경영권 매각이 진행 중이며, 박준혁·유상 대표의 지분 100%가 매각 대상이다.
  • 심퍼티쿠시는 2024년 예상 매출 약 200억 원, EBITDA 4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올해 매출은 2021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 지분 100% 기준 심퍼티쿠시의 기업가치는 300억 원 안팎, 실제 거래가는 200억~300억 원 범위에서 형성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매각 구조와 실적 성장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심퍼티쿠시 매각 주관사인 삼일PwC는 13일 식음료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재무적 투자자를 중심으로 티저레터를 발송했다. 매각 대상은 창업자인 박준혁·유상 대표의 지분 100%다.

심퍼티쿠시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약 200억 원, EBITDA 4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매출은 2021년 10억 원 수준에서 2024년 63억 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2년 전보다 3배 이상 성장한 규모로 제시된다.

투자은행 업계는 심퍼티쿠시가 지분 100% 기준 300억 원 안팎에서 거래될 가능성을 보고 있다. 통상 식음료 매물에 5배에서 8배 수준의 멀티플이 적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거래가는 200억 원에서 300억 원 범위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서울 중심 확장과 외식업 투자 매력

심퍼티쿠시는 현대차 입사 동기인 박준혁 대표와 유상 대표가 2019년 공동 창업했다. 회사는 파인캐주얼 레스토랑 심퍼티쿠시, 파인다이닝 브랜드 콘피에르, 한식 디저트 전문 생과방을 운영하고 있다.

심퍼티쿠시는 서울을 중심으로 직영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1월 광화문점을 열며 직영점은 6개로 늘었고, 서울역·용산·성수·여의도·이스트폴에 매장을 두고 있다. 콘피에르는 서울 중구와 송파구에, 생과방은 강남구에 위치한다.

회사는 본사의 통합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각 지점의 음식, 서비스, 위생을 같은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투자은행 업계에서는 사업 초기 단계임에도 매출과 EBITDA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식음료 매물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평가된다.

우리 매체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의 2026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가 상승하며 오프라인 채널 중심으로 체감경기가 개선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름 휴가철·명절 수요와 외국인 관광객 및 카드 소비 증가가 백화점·편의점·대형마트 등의 기대를 끌어올린 반면, 온라인쇼핑은 가격·배송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압박이 이어진다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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