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보험사들이 고령층의 복합 질환 위험을 겨냥한 보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삼성생명은 치매와 뇌질환, 관절질환을 아우르는 새 건강보험을 내놓으며 은퇴 이후 보험료 부담을 낮추는 납입 구조도 적용한다.
하이라이트
- 삼성생명은 6월 15일 치매, 뇌질환, 관절질환 보장 범위를 강화한 ‘삼성 시니어대표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업계 최초로 레켐비 표적치매치료와 ARIA-H, 뇌출혈 등 부작용까지 보장하는 통합표적치매치료보장특약을 도입했다.
- 무해약환급금형 체감납입 구조와 다양한 고지형 도입을 통해 고령층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
신상품 구성과 보장 범위
모바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서울경제신문을 인용해 삼성생명은 15일 치매와 뇌질환, 관절질환 보장을 강화한 ‘삼성 시니어대표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기존 ‘삼성 웰에이징 건강보험’의 치매·장기요양(LTC) 보장에 뇌질환과 관절질환 보장을 추가해 시니어 고객의 주요 건강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치매 치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표적 치매 치료제 ‘레켐비’ 치료와 치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ARIA-H, 뇌출혈 부작용을 함께 보장하는 ‘통합표적치매치료보장특약’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치매 증상은 경증이상, 중등도이상, 중증으로 세분화해 보장 체계를 정교화했다.
치매와 연관성이 높은 뇌혈관질환, 뇌졸중, 뇌출혈 등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관절 부문에서는 ‘특정관절질환및손상보장특약’을 신설해 검사, 진단, 치료, 수술은 물론 인공관절 치환과 재치환 수술까지 보장한다. 무릎과 어깨, 손목, 발목 등 시니어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주요 관절질환 중심으로 보장 범위를 넓힌 점도 특징이다.
고령층 보험료 부담 완화와 시장 대응
삼성생명은 경제활동기에는 보험료를 집중 납입하고 은퇴 이후에는 납입 부담을 줄이는 무해약환급금형 체감납입 구조를 적용했다.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을 해지하면 해약환급금은 없지만 그만큼 보험료를 낮춘 구조다.또 일반고지형과 건강고지형, 간편고지형을 함께 운영해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치매 진행 완화 치료와 부작용, 생활질환까지 함께 대비하는 종합 보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희가 이전에 전한 마이데이터 기반 소비행태 분석에서는 뱅크샐러드와 서강대 연구를 바탕으로 비금융 소비 데이터와 개인 신용위험의 상관관계를 정리했습니다. 의료·건강 지출이 꾸준할수록 부도 위험이 낮아지는 반면 통신비·편의점·카페 지출 비중이 높을수록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결과와 함께, 씬파일러까지 포괄하는 대안 신용평가모델 ‘뱅크샐러드 스코어’의 금융권 적용 추진도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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