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가 비석유 산업 육성과 지식재산 제도 정비를 서두르는 가운데 한국과의 협력이 제도 구축 단계에서 본격화하고 있다. 양측은 서울에서 장관급 회담과 포괄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내년 상반기 출범 예정인 동티모르 지식재산청 설립 지원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하이라이트
- 지식재산처는 6월 6일 동티모르 통상산업부와 서울에서 장관급 회담을 열고 지식재산 협력 및 포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한국 지식재산처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동티모르의 산업재산권법 제정과 내년 상반기 지식재산청 설립을 지원 중이다.
- 지식재산처는 동티모르 지식재산청 설립 준비팀 초청·교육 등 실무 협력을 확대하며 한국의 경험을 산업 발전에 적용하고 있다.
서울 회담서 협력 체계 구체화
서울경제신문에 따르면, 지식재산처 발표에 따르면, 지식재산처는 이달 6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동티모르 통상산업부와 장관급 회담을 열고 양국 간 지식재산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조제 하무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같은 날 지식재산 분야 포괄협력 양해각서도 체결됐다.동티모르는 현재 농업과 제조업 등 비석유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최근 산업재산권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지식재산 제도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제도 설계와 행정 역량 구축을 둘러싼 한국과의 협력이 실무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범 목표와 지역 협력 의미
지식재산처는 그간 동티모르의 지식재산 제도 구축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동티모르 통상산업부의 지식재산청 설립 준비팀을 한국으로 초청해 조직과 인력 운영, 지식재산 법제, 특허·상표·디자인 심사 및 등록 절차 등 기관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올해 4월부터는 세계지식재산기구, WIPO와 함께 지식재산청 설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티모르 지식재산청은 내년 상반기 설립될 예정이며, 지난 7월 제네바에서 열린 양국 장관급 회담에서도 포괄적인 지식재산 협력체계 구축이 논의됐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제네바에서 시작된 협력 논의가 양국 정상의 관심과 지원 속에 동티모르 지식재산청 설립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지식재산 제도와 경험이 동티모르의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약 프로그램’ 개편 계획은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출 규모별 3단계(점프업100·500·1000) 지원체계를 도입하는 내용이었다.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R&D, 인재, 금융, 규제 개선 등을 묶어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전시회 참가 등 글로벌 진출도 함께 뒷받침하겠다는 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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