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a Kyivska

SAP코리아, 중견·중소기업 100곳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 확대

SAP코리아, 중견·중소기업 100곳 대상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 확대
SAP코리아, 100社 디지털 지원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SAP코리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 100곳을 선별해 ERP 도입과 전환 준비를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무상 진단과 설계 지원이 포함되며, 실제 구축 단계에서는 별도 비용이 발생한다.

하이라이트

  • SAP코리아는 하나은행, Visa Korea 등과 협력해 미래 성장성 높은 국내 중견·중소기업 100곳에 8개월간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선정 기업에게는 2,500만 원 상당의 성장 진단 패키지와 수억 원 규모 도입 지원 패키지가 무상 또는 특별가로 지원된다.
  • 1차 모집은 6월 31일까지, 2차 모집은 11월 1일 이후 시작되며, 선정은 성장성·혁신성·실행 가능성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8개월 지원 프로그램 구성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IFC에서 열린 ‘SAP NEXT 100’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SAP코리아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뚜렷한 국내 중견·중소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전사자원관리, ERP, 프로그램 도입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하나은행, Visa Korea, PwC Korea, ASPN, 블루어드 등이 함께 참여한다. 선정 기업에는 디지털 전환 로드맵 컨설팅과 인공지능, AI, 활용 준비도 진단 등을 포함한 2500만 원 상당의 ‘성장 진단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또 SAP 라이선스 특별가, 구축 파트너 패키지, 금융·결제 연계 혜택 등을 담은 수억 원 규모의 ‘도입 지원 패키지’도 제공된다. 전체 프로그램 기간은 8개월이며 진단 1개월, 설계 1개월, 구축 4개월, 안정화 2개월로 진행된다.

진단과 설계 단계는 무상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지만, 실제 시스템 구축에는 비용이 발생한다. SAP코리아는 성장 가능성과 혁신 필요성, 표준 업무 체계 적합성,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참여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ERP 확산과 도입 문턱 완화

산업별 제한은 없으며 신청 기업은 접수 후 4주 이내에 선정 결과를 안내받는다. 1차 모집은 이달 31일까지 진행 중이고, 2차 모집은 11월 1일 이후 공고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진단과 설계 비용 부담을 낮춰 중견·중소기업의 ERP 도입 검토를 앞당기는 효과를 노린다. SAP코리아는 컨설팅, 소프트웨어 조건, 금융·결제 연계 혜택을 묶어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전환 추진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실행 장벽을 낮추려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도약’을 돕기 위해 도약 프로그램 지원체계를 매출 규모별 3단계로 세분화하고, 2030년까지 도약기업 1,500곳을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점프업100·500·1000 체계로 R&D, AI 전환, 금융, 인재, 규제 개선 등을 연계해 성장 과정의 병목을 줄이고, 해외 진출과 지역 산업 기반 강화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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