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통합 시행 60일 동안 좌석 공급과 운행 횟수 확대, 할인 제도 확대로 이용 수요가 늘고 있다.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평균 이용객은 32만2천명으로 집계됐고, 수서 축과 환승 수요 증가가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하이라이트
- 코레일 고속철도 통합 60일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2천명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 수서축 29.5% 성장 기록.
- 운임 할인·마일리지 등 두 달간 지급된 혜택 규모는 약 515억원, KTX와 SRT 공공할인과 환승 할인까지 확대.
- 앱 기능 개선, 시스템 성능 보완, 인프라 정비 등 서비스 및 안전 강화 지속 추진, 10월 고객 긍정 응답 82.2% 기록.
통합 60일 실적과 서비스 개선
전자신문이 전한 바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5일 발표한 고속철도 통합 60일 운영 실적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2천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만6천명, 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은 9월 11.9%, 10월 13.3%로 나타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좌석난이 이어지던 수서 축은 운행과 좌석 공급 확대에 힘입어 일평균 이용객이 약 9만명으로 29.5% 늘었다. 환승할인 확대의 영향으로 일평균 환승 이용객도 통합 이전 6천110명에서 9천441명으로 54.4% 증가했다.
통합 이후 두 달간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으로 제공된 혜택 규모는 약 515억원으로 집계됐다. KTX 구간에만 적용되던 어린이, 청소년, 경로, 임산부 대상 공공할인을 SRT 구간까지 넓히고,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간 환승할인을 일원화한 것이 반영됐다.
통합 앱 코레일+의 기능 개선도 진행 중이다. 열차 종류와 인접역 설정 유지, 왕복 예매 기능은 10월 중 개선을 마쳤고, 환불 전 환불 예정 금액 확인과 간편 예매 기능은 올해 말까지 보완할 계획이다.
안전 관리와 이용환경 개선 과제
추석 명절 예매 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접속 지연과 관련해 당국은 원인 분석을 거쳐 시스템 안정성 점검과 성능 개선 등 사전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매크로를 활용한 부정 예매에 대해서도 탐지와 차단 기능을 보완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이용환경 개선과 안전 관리 강화도 병행하고 있다. KTX-1 열차 화장실 리모델링 등 노후 시설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청소 인력 보강과 방식 개선으로 객실 청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7개 역 특별 점검과 10월 28일 평택지제역 비상대응 종합훈련도 실시했다. 노사정 협의체에서는 접속 지연 대응, 역사 혼잡 완화, 직원 근로 여건 개선 등 현안을 계속 논의하고 있다.
9월과 10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긍정 응답 비율은 각각 81.6%, 82.2%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이용객 의견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통합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의 이전 보도에서는 광주 군공항 부지를 활용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다루며, 군 기능 이전과 산단 지정,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확보 일정을 투자 계획에 맞춰 앞당기려는 정부·지자체·기업의 움직임을 정리했습니다. 내년 산단 지정과 2029년 첫 생산공장 완공, 2030년 초 대량생산이라는 목표 아래 물류·주거·교육·의료까지 포함한 종합 인프라 구축이 병행돼야 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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