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취약차주 지원용 1375 상담전화 신설

금융위, 취약차주 지원용 1375 상담전화 신설
취약차주 위한 1375 신설

금융당국이 과다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대표 상담전화 1375를 도입한다. 이 번호는 채무조정부터 개인회생·파산 신청 지원, 금융·고용·복지 연계 안내까지 묶어 제공하는 통합 창구로 10월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이라이트

  • 금융위원회는 10월부터 과다채무자 지원 상담전화 1375를 신설하고 신용회복위원회가 통합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 비금융 정보 기반 특화 모형을 개발해 채무위기 가능성이 높은 차주를 조기 발굴하는 체계를 도입한다.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50곳에서 56곳으로 확대하고, 잇다 플랫폼에서 포용금융 상품 안내 서비스를 강화한다.

과다채무자 지원 체계와 10월 개시 일정

서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빚더미에 놓인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대표 상담전화 1375를 신설한다. 1375는 일상치료라는 발음과 비슷한 숫자에서 따왔으며, 신용회복위원회가 운영하는 채무자 종합지원 상담 창구로 구축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과다 채무자의 자살 예방 대책안을 공개한다. 취약 차주들은 이 전화를 통해 채무조정과 개인회생·파산 신청 지원,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등 전반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은 수신자 부담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기 발굴 체계와 현장 접근성 확대

금융당국은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한 시스템도 함께 구축한다. 채무 정보와 건강보험료 납부 같은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특화 모형을 개발해 위기 가능성이 높은 차주를 조기에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지원 인프라도 넓힌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기존 50곳에서 56곳으로 확대되고, 민간 금융회사들이 제공하는 무료 보험 등 포용금융 상품은 서민금융진흥원 플랫폼 잇다에서 함께 안내된다.

저희가 앞서 다룬 은행대리업 시범사업은 고령층과 농어촌 주민 등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7월 20일부터 20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금융당국은 우정사업본부와 4대 시중은행 등이 참여하는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전담인력 교육과 핫라인 구축 등 인프라를 보강해 초기 혼선을 줄인 뒤 2027년까지 취급 상품과 운영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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