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부터 시작되면서 전국 단위 선거전이 본격화된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선거인 만큼 여야는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민심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하이라이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부터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으며, 공식 선거운동은 21일부터 13일간 허용된다.
- 선거 여론조사 공표는 28일부터 금지되고,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 전국 14곳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중 13곳이 더불어민주당 지역구로, 당의 의석 확대 여부가 주요 관전포인트다.
후보 등록 일정과 선거운동 규칙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부터 이틀간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등록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후보자의 재산, 병역, 전과, 학력, 세금 납부 및 체납,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 등 주요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2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3일간 허용된다. 이 기간 후보자는 차량 유세, 공개 연설과 대담, 선거공보 발송, 벽보와 현수막 게시를 할 수 있으며, 광역단체장 후보는 신문과 방송 광고도 가능하다.
공개 연설과 대담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고, 차량과 이동용 확성기 사용은 오후 9시까지만 허용된다. 항공기 안과 터미널, 지하철역, 병원, 도서관 안에서는 연설이 금지되며, 전화와 문자, 이메일, SNS를 통한 선거운동은 가능하지만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전화 선거운동은 할 수 없다.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 송신 장치로 전화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표는 28일부터 금지된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여야 전략과 정치권 파장
정치권은 이번 선거를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확인하는 민심 시험대로 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방권력 확보와 국정 동력 강화를 노리고, 국민의힘은 이른바 견제론을 앞세워 여당 독주를 막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전국 14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미니 총선급 대결로 평가된다. 이 가운데 13곳이 더불어민주당 지역구였던 만큼, 민주당은 의석 확대 여부를 놓고 총력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6선 조정식 의원을 하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하면서, 새 국회 원구성 속도와 쟁점 법안 처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 협상 격화 가능성과 함께, 개헌특위 추진 및 검찰개혁 법안 등 주요 현안에서 국회의장의 조정 역할이 향후 정국의 핵심 변수로 부각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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