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둘러싼 재조정 협상을 재개하며 총파업 전 막판 조율에 들어간다. 21일 예정된 총파업을 앞두고 이번 2차 사후조정은 사실상 마지막 협상 국면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이라이트
- 삼성전자와 노조는 21일 예정된 총파업을 앞두고 세종에서 2차 사후조정 협상을 재개했다.
-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며 사측은 영업이익 200조원 초과시 추가 배분(9~10%)안을 제시했다.
- 1차 사후조정 협상에서 합의에 실패했으며, 2차 사후조정에서도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세종에서 열린 2차 사후조정 협상
SeDaily.com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의 여명구 부사장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회 최승호 위원장은 10시께 세종정부청사 중앙노동위원회 회의장에 들어서며 2차 사후조정 협상에 나선다.
여 부사장은 회의장으로 들어가며 취재진에게 협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최 위원장은 DX사업부와의 형평성 논란 등 최근 쟁점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은 채 회의장에 들어간다.
이번 2차 사후조정은 전날 진행된 협상에 이어 다시 열리는 절차다. 앞서 노사는 노동위원회 조정 아래 1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정부가 다시 중재에 나서면서 전날부터 2차 사후조정이 시작됐지만 뚜렷한 진전은 나오지 않는다.
성과급 요구와 경영진 입장
이번 협상은 21일 총파업을 앞둔 사실상 최종 담판으로 여겨진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이를 제도화할 것을 요구한다.회사 측은 상한 폐지와 제도화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신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200조원을 초과할 경우 기존 OPI에 더해 영업이익의 9~10%를 추가로 배분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삼성전자 노사가 세종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차 사후조정을 진행하며 성과급 재원 기준과 상한선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협상은 21일 파업 예고를 앞둔 사실상 마지막 제도권 교섭으로 평가됐고, 타결 지연 시 일정이 연장될 가능성과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도 함께 짚었습니다.
최신 Government 뉴스
- Forex
- Crypto